첫 10k 대회로 포레스트런 다녀왔어. d조라 펀런할 생각으로 갔다가 45분은 또 깨고싶어서  미친 병목 뚫고 죽어라 뛰고 옴.
런치광이 옷 입은 성님이랑 페이스 비슷한 거 같아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다 보니 pb성공ㅎ
뒤질 거 같이 뛰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서울 도로, 한강 다리를 뛰는 순간 순간 기분 좋고 오늘 날씨 행배더라.

이벤트 부스 참가도 하고싶었는데 그냥 줄 짧았던 hdex랑 블루멤버스 부스만 들렸다가 코끼리베이글 사서 와이프 점심시간 맞춰 후딱 집 가는 중.

근데 풀코스보다 10k가 포기할까 싶은 순간순간이 더 많았었는데, 나만 이런 거 아니지? 원래 이렇게 침흘리며 뛰는 거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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