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 그냥 뒤에서 따라가면 되는거 아냐?

라는 나의 헛된생각이 무색하게

초반 3키로까지 페이스도 낮은데 와리가리하느라

나의심박은 160바로 넘고

D그룹의 병목은 아찔했다


앞사람 막 따라가는데 갑자기 걸으셔서

부딪힐뻔한게 여러번


하지만 160의 심박에도 불구하고 대회뽕이라는게

하나도 안힘듬 사진도찍고 풍경도보면서 달렸다


2키로 남을때 마눌님한테 전화했다

결승전에서 기다린다던, 하지만 도착하지 못한

1키로 남을때 또 전화했다 도착하지 않은..ㅎ


피니쉬라인 도착해서 온 기록문자보고 

아 .. 마눌님한테 전화 안했더라면 54분대였겠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55:00깔끔한 숫자에 고마워했다



------------여기까지 tmi였고


여기 입문해서 정보도 많이얻고 고마워 런갤형들

러닝입문을 늦게해 올해 차도대회는 이미 다 끝났다는말에 슬펐는데

포레스트런 정보얻어서 차도도 달려보고 너무 좋았다리


다치치말고 오래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