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부산 비치 울트라에서 15시간 기록하고 후기 썼던 눈팅러 입니다
이번에도 다녀왔습니다
초반에 비가 와서 좀 힘들었는데 다행히도 한시간 정도 뒤에 그치니까 괜찮았습니다
40km까지는 대회에서 만난 분과 대화하면서 달리니 편하게 갔고
체력을 비축한 덕에 후반부(50km~100km)도 전반부에 비해 큰 페이스 저하 없이 레에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젤은 따로 챙겨가지 않았고 챙겨간 것들 중 사용한 것은
손전등, 소화제1알, 깜빡이, 러닝조끼+플라스크
정도네요
제가 20대라 그런지 울트라 마라톤만 가면 젊은 사람이 왔다고 참 좋아하십니다!
보통 빡런 하지 않고 쉬엄쉬엄 하기 때문에 페이스 비슷하면 말도 걸고 어르신 분들이 많아서 이야기하면 좋아해주시고
러닝 외적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은 대회인 것 같습니다
(숙박비 안 드는것도 좋음-완주 하면 아침이기 때문에)
풀코스 완주자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청도 어렵지 않고 빡런 하는 대회도 아니고 할 수 있는 거리도 아니어서 그렇게 힘들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제 최근 마일리지 입니다
울트라도 벼락치기가 가능하다
3월 울트라
4월 그냥 러닝으로 마일리지 40
5월 대회 대비 lsd+울트라
이미지 파일이 안보이지만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