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 2회 정도는 루나 샌들 신고 존2로 살살 뛰어봤는데

강제로 앞발 쓰는 법, 종아리 근육이랑 발바닥 사용법 익히게 됨.

나중에 일반 러닝화 신으니까 원래 잘 쓰지 않던 앞발과 종아리 활용하는 게 편해짐. 앞발과 종아리로 탄성 붙으면서 예전보다 편하게 속도가 올라가는 거 느꼈음.

내가 무지성 러닝하면서 안 쓰는 근육이 많았던 개허접이라서... 베어풋 러닝이 발과 다리에 다른 감각 깨우는 효과가 있었는 듯함.


나와 비슷하게 발과 다리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러너한테는 실질적으로 훈련 효과가 있는 것 같고,

평소에 의식적으로 자세를 잘 유지해서 근육 고르게 활용하는 사람한테는 재미 용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