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지 2주 가까이 재꼈습니다.
중간에 대회도 하나 뛰고, 꾸준히 뛰긴 했습니다.
오늘은 6분 페이스로 8km 조깅할 예정이었는데
뒤에서 나랑 비슷한 케이던스로 누가 쫓아오더니 날 재끼고 가더군요.
근데 풍기는 아우라가 이 사람도 여유롭게 조깅중인겁니다.
케이던스도 비슷하고, 힘은 나보다 덜 쓰는것 같은데 왜이렇게 차이나지?
하는 생각에 조깅 스탠스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페이스를 올려 따라가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루트가 제 10km 코스랑 겹치길래 그냥 10km 뛰게 됐고요.
처음엔 50m 정도 차이났는데 5km정도 따라가니 거의 재껴지더군요.(근데 이악물고 쫓아간게 티날까봐 재끼진 않았습니다.)
그 분은 페이스는 520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제 조깅이랑 어찌 그리 차이나는지..
어쨌든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세나 근육 쓰는것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그 사람이 나보다 다리가 길어서.. 똑같이 뛰면 더 빠른게 당연하긴 했습니다.
10km - 없지롱
Half - 01:44:16 (2025 YMCA 하프마라톤)
Full - 없지롱
Half - 01:44:16 (2025 YMCA 하프마라톤)
Full - 없지롱
아 없지롱 님이시구나!! 뜻밖의 페메추b
더워서 좀만 뛰다 들어가고 싶었는데 ㅋㅋㅋ 페메 생겨서 계획보다 더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