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포인트 훈련 이후 다시 시간주 조깅을 이어갔다.


워치 상 회복까지 40시간 남아있었지만, 스스로 느끼기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그냥 뛰는 것으로 했다.


오늘 날씨는 비가 와서 그런지 비교적 쌀쌀했는데 일교차가 다소 큰 거 같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팔토시정도는 해주는 게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도 뛰다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그냥 뛰었는데, 알고 보니 뛰면서도 비가 꽤나 내리고 있었음에도 전혀 느끼지 못하며 달렸던 거 같다. 


오늘 조깅을 하면서는 가벼운 조깅이 가능은 하지만 생각보다 몸이 무거워서 "오늘 30~40분 정도만 달려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일단 60분까지는 가능할 거 같아서 30분을 지나는 지점에서 반환을 해준 후에 복귀를 해주었는데, 귀신같이 뛸 만해져서 평소처럼 80분 조깅을 마치고 왔다.


포인트 훈련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해주면 충분히 회복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난주도 그렇고 내가 생각한 거보다 회복이 느리고 몸도 잘 안 올라오는 거 같다.


어쨌든 그렇게 토요일 운동도 무사히 마쳤고, 조금 있으면 부상 복귀 후 운동을 재개한지 한 달이 되어간다. 


이번 한 달은 부상을 떨쳐내는 달로서만 의미를 부여하고, 이외에 것들에는 욕심을 버려 다치지 않는 것에 계속 초점을 맞춰 보도록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