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 화/목 5km 토 10km


(1주차 - 첫 10km 01:12:12)



5/20 화

케이던스 180 관련 영상을 보고 난 후 180 맞춰서 뛰어보려고 시도해봤습니다.

제 생각엔 케이던스 신경쓰다보니 위로 뛰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2km 지점부터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

3~4km 구간은 걷다가 벤치 앉아서 풀다가 뛰다가 반복...

마지막 1km는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페이스 약간 올려서 뛰었는데 결국 절뚝거리며 귀가했습니다.



5/22 목


고관절은 괜찮아졌고 첫 주차에는 심했던 근육통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슬슬 몸이 적응해나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처음 5km 뛰었을 때 38분 걸렸는데

여전히 느릿느릿하지만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날 오른발에 살짝 물집이 잡혔는데 토요일 즈음해서 거의 괜찮아진 것 같아서 예정대로 토요일 10km는 뛰기로 했습니다.



5/24 토


01:12:12 -> 01:08:36

첫 주 대비해서 대략 3분 40초 정도 기록이 나아졌습니다.

최초 목표는 7분 페이스 유지해서 1시간 10분 내로 들어오는 거였는데

제가 뭐 워치도 없고 핸드폰에 줄이어폰 꼽고 뛰다 보니까

페이스를 중간중간 체크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 것 치고는 7분 잘 유지하면서 달렸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7분 조금 넘어가는 페이스 유지하다가 8km 즈음해서 급격히 힘이 빠졌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마지막 1km 구간에서 힘이 조금 남았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템포를 좀 올려보자! 했는데 6분 10초네요

59분에 들어오는 건 아직 요원한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에 느낀 점은 10km 하는 날이면 낮 시간에 수분을 좀 충분하게 공급을 했었어야 했는데

저녁도 좀 짜게 먹고 물도 많이 못 마셔서 목이 타서 곤욕이었습니다.

또 7km 즈음부터 발이 쩍쩍 달라붙는 게... 아 물집 잡혔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500원짜리 동전만한 물집이 잡혔네요 ㅠ

화요일까지 회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절 쪽 통증은 다행히 없는데 물집 거슬리는 채로 3km 정도 뛰어서 그런가 그 쪽 종아리 근육만 단단히 뭉쳤네요

스트레칭 잘하고 일요일 푹 쉬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