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썼듯이 작년에 배로 늘어난 인원에 셔틀버스 이용하라고 그렇게 강조하더니 정작 셔틀버스는 안 옴..

정확히 말하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셔틀버스 이용해서 뒷 차량도 전부다 조기출발 시키고 어디서 급히 수배한 차량들도 출발 지연. 대회장 주변 주차할곳 없는데도 차량통제 안하고 꾸역꾸역 일반 차량들 들어오게 냅둬서 대회장 진입도 안되는 총체적 교통 난국

사진은 ㅋㅋㅋ 대회장 다 와서 못가니 미어캣같이 목을 빼꼼 내민 참가자들..

결국 6시 30분에 탔어야될 셔틀이 7시넘어서 출발해서 8시 정각에 도착

Full, half 출발이 8시인데 밖에서는 그 난리가 나고있는데 경기장 내부애서 아무일도없다는 듯이 그냥 순연없이 출발시키는게 더 소름

왼쪽 : 똥줄, 오른쪽 : 오줌줄

참가자 배로 받았으면 간이화장실이라고 갖다뒀어야 됐는데 도애서 직접 주최한 대회인데도 그냥 성의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주도의 국제관광을 말아먹어 오버투어리즘에서 제주를 보호하려는 오영훈 지사의 큰 그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하프인데도 몸도 못 풀고 10km B 그룹 후미출발할때 겨우 출발했구요. 초반에는 주로는 왕복 2차로 도로인데 초반에는 병목 해소를 위해 넓게 써야되는데 아직 10km 선두주자 반환하려면 한참 먼 극초반인데도 고집스럽게 차선 한쪽만 쓰라고 강요해서 메뚜기질을 심하게 했습니다.

정작 3~4km쯤 가서 10k 반환주자들 겹칠때는 통제하는 사람 없어서 여기저기서 충돌위험..

하프 기준 급수대 한 두군데는 한쪽만 만들어둬서 불편..

코스는 이했는데 땡볕이라 그럤는지 16km 이후 봉크와서 포기하고 걷뛰했습니다 ㅠ
게다가 에너지젤 하나 잘못 뜯어서 못 먹고 더 털림 ㅠ

몇주연속 주말마다 대회페이스로 뛰다보니 뒷심 딸린것 같기도.

아님 ㅋㅋ 대회 운영이 구린 탓일수도

6월달에 참가예정인 대회가 몇개 더 있긴 한데 기록 하고 상관없는 트런 같은 것들이라 이렇게 올 상반기 pb는 하나도 못해보고 마무리 합니다..

그냥 실력이 퇴보한듯 ㅍ

골인점에서 뜬금없이 육지(?)에서의 회사동료 만나서 깜놀 ㅋㅋ

귀가해야되니 제주시로 가는 셔틀 타려다가
런트립으로 온거니 남은 시간 어디라도 가보자 싶어서 제일 멀리까지(서귀포 구. 시가지) 가는 셔틀 타고 수제맥주 사러갔다옴 ㅋㅋㅋ

귀가는 배로..
배 안에 제주국제마라톤 기념티 입은 사람 있어서 동지애..

10K 0:47:17 ('24여수나이트런, 24.08.30)
half 1:45:53 ('24목포김대중마라톤, 24.11.24)
32K 2:59:19 ('24고구려마라톤, 24.02.25)
full 3:46:50 ('24JTBC서울마라톤,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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