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는 애플워치 8임. 


1. 배터리타임

이건 말할 필요도 없다고 봄. 


2. 지도 및 GPX 경로

애플워치는 우리나라 특유의 그 지도반출 불가인지 나발인지 아무튼 시계에서 지도 못봄. 가민은 즈그들이 만든건지 누가 만든건지 암튼 박스 까자마자 가민익스프레스 깔아서 지도 받으라는데 아무튼 지도 나오고 GPX로 경로 띄우고 길 좀 헷갈린다 싶으면 손목 들고 시계 전방을 내 전방과 맞추면 어디로 가라고 화살표가 친절하게 떠줌.

GPX 활용을 제대로 지도를 보면서 할 수 있는 게 가장 훌륭한 장점인듯. 난 러닝만 하는게 아님.


3. 가민 커넥트 활용

이건 아직 잘 모르겠는데 애초에 배터리 때문에 하루에 한번씩 벗어서 충전해줘야 하는 애플워치에 비해선 샤워할 때 깔짝 충전만 해도 되는 가민이 압도적 우위임.

근데 가민커넥트가 일단 애플워치 피트니스 어플보다 제공하는 데이터가 많긴 하니까 숙련도가 쌓이면 확실히 도움이 되긴 할듯?


4. 자전거에서 활용

나같은 경우는 자전거도 타는데, 현재 화면의 가시성과 밝기를 야외에서 확인한 결과 속도계로 활용이 충분히 가능해보임. 최대 6칸까지 데이터필드 제공이 되는데, 평소 띄워놓을 데이터 6개면 충분함. 나같은 경우는 속도, 기어비, 케이던스, 심박, 3초파워, 경사도 이렇게 6개만 있으면 아무 문제 없음. 두번째 필드에는 이제 현재시간 운동시간 평속 평파 이런거 지정해놓으면 되고. 아무튼 마운트 사서 속도계로도 쓸 생각이고 기존 속도계인 와후 롬2는 방출 예정.


5. 음성명령

이거 존나 중요함. 난 직업이 가끔 타이머 켜야 하는데 포러너 970 사고 바로 확인한게 음성명령 어떻게 내리는지임. 난 백 버튼 길게 누르는걸로 음성명령 뜨게 했음. 기존에는 업무하다 타이머 필요할 때 용두 버튼 길게 누르고 '시리야 알람 2분' 이거를 이젠 백버튼 길게 누르고 '2분 타이머'라고 말하는걸로 바꾸기만 하면 됨.

이거 때문에 포러너 970의 음성명령 추가가 나에게는 핵심임. 




결론 : 나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965에서 970이 되면서 추가된 기능인 음성명령을 사용해야 하며, 따라서 나는 포러너 970 발매일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한 게 올바른 판단이 되었다.


근데 지도나 자전거 음성명령 이거 대부분 일반적인 러너에겐 해당사항이 없을거같음. 내 상황이 특수해서 난 제대로 투자를 한 것 같지만, 다른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965를 사는게 더 가성비 좋을지도 모르겠음. 특히 1~4까지는 965도 전부 되는거고 5가 핵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