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런으로 혼란한 와중에
봄시즌 찐찐막 대회 무주 하프 뛰고 왔습니다
결과는 PB!!! 131 -> 130으로 갱신 성공했습니다!!

봄농사 끝이니뭐니, 이제 가을에 도전할거라느니...
막상 레이스 시작하니 130 페메님 뒤에 바짝 붙어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ㅋㅋㅋㅋ

빨딱 솟아있네요

10K 통과가 42분 9초로, 128도 가능한 페이스라 처음엔 이게 맞나 싶었는데, 저 업힐을 만나고 전략적으로 당겨두신 거라는걸 바로 깨달았습니다

출발전에 운영 전략 여쭤보라는게 괜한 말이 아니던...

그렇게 16k 지점까지는 페메님 운영대로 잘 따라갔으나, 2km 가량 이어지는 다운힐에 다리가 개같이 털리며 결국 18k에서 페메님을 놓쳐버렸네요ㅋㅋㅋㅋ

이후로는 430 이상으로만 밀리지말자 생각하며 달렸고, 초반에 당겨둔거 덕분에 PB는 무난하게 갱신했습니다

페메님이 진짜 열심히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면서도 끝까지 따라가지 못 해 죄송하네요

페이스3 이상하게 대회때마다 심박이 에러네요
찌박계 하나 장만해야되나 싶습니다



+무주 사진들

서울 런붕이 1박2일간 무주에서 왕창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 주로에서 만난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