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러닝폼 배우러 간다고 돈 주면서 배우는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돈 아깝다고 생각함.


그 돈으로 러닝의류나 신발을 더 사서 러닝 동기를 자극시켜서 조금이라도 더 뛰는 게 나음.



또 주변 동호인들이 초보자들한테 미드풋, 포어풋, 리어풋 등등.. 이름만 거창하게해서


"나는 OO풋이야", "미드풋으로 뛰어야 한다"는 둥의.. 미드풋러버, OO풋 이론 창시자들 있는데 속지말았으면 함.


가끔 나한테 와서 "무슨 풋으로 뛰어야 해요?" 물어보면 "몸에 편하게 뛰시면 된다" 라고만 말함.



이유는 사람마다 신체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임.


또 체력이 낮고 마일리지도 안된 사람한테 폼 익힌다고 알려줘봤자 미드풋 그게 되겠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드풋은 배워서 나오는 게 아니라 


체력과 속도가 뒷받침이 되어야 저절로 나오는 거라 생각함.


속도 안나오는데 미드풋으로 뛰어보면 아는데 보폭을 좁게 가져가거나 통통 튀듯 뛰어야함.



마라톤 대회 나가보면 진짜 폼 이상하게 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잘 뛰는 거를 볼 수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들 특이한 주법으로 뛰시는데도 다 잘 뛰더라



결론, 돈주고 폼 배우러 다니지마셈. 동호인들이 말하는 햇소리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셈 괜히 부상유발함.

자기가 편한 폼으로 뛰고 스트레칭 잘하면 크게 중요치 않음. 많이 뛰고 경험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폼은 좋아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