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혼자 아무 생각 없이 500페이스로 뛰다가 어쩌다 한 사람을 앞지름

아무 의도 없이 그냥 내가 더 빨리 뛰고 있었으니까...


근데 그 사람이 갑자기 속도 올려서 뒤에 바짝 붙음.

체감 상 한 2미터 뒤?

발 구르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내 케이던스랑 호흡에까지 영향 오길래 슬슬 속도 올림. 10초 페이스 씩 슬슬 올리면서 한 2키로 뛰었음.

415정도까지 점진적으로 올림...

근데 제끼지도 쳐지지도 않고 뒤에 바짝 붙어서 발 소리로 개빡치게함.


그래서 스프린트 할 생각으로 3분대로 질러서 호수공원 빠져나와버림 하...


심곡천에서 모르는 아재들이랑 화이팅 하면서 기분좋게 뛰다가 마무리 조짐

제발 담 방해말고 본인의 페이스로 본인의 러닝을 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