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타령 그만하고 특별히 훈련방법이 잘못되지않은 이상 노력은 결실을 맺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월 80km 꾸준하게 매번 비슷한 강도로 주말에만 운동해왔습니다.
매년 똑같은 대회 같은 코스로나가는데 초단위까지 똑같이 나옵니다.
작년에 8km 언덕있는 구간에서 1km 평균페이스가 419였으니까 올해는 이구간만 단축해보자 마음먹고뛰면
9km 뒷구간에서 줄인만큼 고대로 시간 까먹습니다.
기량 발전 없으면 단축한 시간만큼 다음 구간에서 퍼집니다.
결국 종료 기록은 같음ㅋㅋ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입니다.
단거리 100M 400M는 재능의 영역이 압도적이고 하프이상부터는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뛰어준사람이 재능있는 사람과 어느 정도 비벼볼 여지가 생깁니다.
물론 재능+노력 다 겸비한 사람은 못당함.
보통 서브쓰리에 실패하신분들이 대회 직후에하는게 재능 탓입니다.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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