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덟 번째


24°C 맑음 


준비운동 약 15분


10km 달리기


호흡 난이도 3..

달리는 동안에 숨이 가쁘지는 않았는데 달리기가 끝나고 2시간정도 지난 지금 숨을 크게 들이쉬면 가슴 속 깊은 곳부터 시린 느낌이 들면서 강제로 숨이 뱉어짐.. 


7km 지점을 지날쯤에 갑자기 날아온 축구공을 밟고 넘어짐..  그 후로 발목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현재 달리는 공원이 집 나와서 길 건너면 바로 앞이라 가깝기도 하고 공원 내에 달리기 트랙도 있어서 좋긴 한데

관리나 통제가 안되서 트랙에 유모차, 자전거, 킥보드 이런거 다 널부러져 있고.. 목줄 안채운 강아지들 겁나게 돌아다니고..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대학교 운동장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 중..


10km 도전 할 때마다 억까 당하는거 조금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중간에 자의로 쉬지 않고 완주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아직 페이스도 느리고 들쭉날쭉하지만 달리다 보면 개선되겠지 하고 달리는 중입니다.


근데 달리기 시작하고 30분정도 지나면 손이랑 발이 저려오던데 원래 그런 건 아니죠? 신발끈도 헐렁하게 묶어봤는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