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번 달려온 곳이지만 달릴때마다 항상 기분 좋아지는 코스입니다
사진 스킬이 너무 없네요 사린이 정도 될듯 ㅎ 

대구에도 꽃 있다!




어제의 훈련은 약지속주


지난 훈련때 450 정도로 달렸었는데
어제는 강도를 조금 더 높여보려고 
430 정도를 계획하고 나가봤습니다


430 페이스는 아직 많이 부담가는 속도네요
신발 힘을 빌려보고자 든든한 알파1을 신었습니다
은퇴 시기가 지난지는 한참이지만
가볍고 잘 달려져서 놓아주지 않고 있는 신발이네요 ㅎㅎ


고관절쪽 부담을 덜어보려고
조금 앞쪽으로 뛰면서 상하 진폭 낮추기
발을 1자에서 11자로 좀 벌려주기
부드럽게 롤링
이정도 신경쓰면서 달려봤습니다


롤링은 훈지쓸때 가끔 얘기하지만
발이 돌아가는 느낌을 느끼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작년 초쯤에 주법을 바꾸면서 느끼기 시작했는데
도약-공중-착지-바닥으로 연계되는 
동그란 원 이미지를 그리면서 달리면 
뭐랄까 달리는 재미가 좀더 커지네요
착지가 좀더 부드러워지는건 덤!


이틀전 운동을 쉬어서 거리를 조금 더 늘려봤습니다
비와도 운동을 잘 쉬지는 않지만 
번개 치는 날에는 좀 겁이나서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능력이 되면 35k 40k 막 달리고 싶지만
30k도 꽤나 어렵게 달리고 있으니
자주 느끼지만 갈길이 멀구나 하는걸 새삼 또 느끼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일단 첫주차를 무사히 넘겨
반절은 성공한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ㅎㅎ
오늘 즐거운 불금입니다 야호!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꾸준함이 정답이다

8차목표 : 하프 1시간19분대
10차목표 : 10k 36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