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대기할땐 선선했는데 출발직전에 해가 쨍하니 뜨더니 엄청 후덥지근하네요 ㄷㄷ
그래도 다행히 급수대가 2.5마다 있고 중간중간 미스트 뿌려주는 구간이 있어서 체온유지를 그나마 하면서 달릴 수 있었네요.

코스가 어렵고 날씨도 더워서 기록내긴 어려울거라는 평이 많아서 욕심없이 출발했는데, 처음 3키로까지 페이스가..400~410? 이게 왜 되지? 욕심나서 한번 밀어봐야하나? 후반 업힐에서 지옥을 맛보겠지만 그뒤 내리막이 있으니 질러보는걸로!

참 주로에서 런글렛 두분 만나서 "런붕이 화이팅!" 외쳐드렸습니다 ㅋㅋ
1km에서 한분, 9km에서 한분 ㅋ

빡세게 밀어본 결과 PB 갱신!!
기존 PB였던 43:15에서 2분 앞당겼습니다!!
별 기대 없어서 어제 테이퍼링도 안하고 훈련했는데 깜짝선물 받은 기분이네요~
최근 새벽반 입문하고 훈련량이 많이 상승했는데, 역시 마일리지는 거짓말을 안하나봅니다 ㅋㅋ

덥지만 마음만은 산뜻하게 귀가하여 물회+쇼블 뒷풀이~
5km 달린 아내도 수고했어~


상반기 결산~!

5k 1회
10k 5회
하프 2회
풀 1회
트레일 2+1회

열심히 수집하고 다녔네요 ㅋㅋ

다들 상반기 수고하셨습니다~
여름 화이팅해서 가을 주로에서 만나요!





full 3:40:08 (2025 서울마라톤)
half 1:37:07 (2025 서울하프마라톤)
10k 41:14 (2025 용인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