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밑에서부터 한강으로 나와서 올림픽공원까지 뛸 예정이였는데
계획도 완벽하게 짜고 중간에 급수대도 알아보고 거리도 무리없이 15키로 딱 측정하고 오늘 상쾌하게 뛸 생각이였음
근데 탄천에서 중간에 양재천으로 빠져버림 ㄷㄷ
아니 거리가 10키로 넘어가는데 한강이 안나오길래 거기 지나가는 사람한테
'여기 쭉 가면 한강나오는거 아니에요..?'
'네? 이쪽으로가면 과천인데..? 반대쪽으로 가셔야되요 여기서 엄청 먼데요?'
그제서야 잘못 온걸 깨닫고 다시 일단 한강까지라도 찍을 생각으로 뛰었음
계획보다 4키로 더 뛰고 19키로 ㅋㅋ
올림픽공원 거쳐서 집까지 가려면 10키로 더 가야되는데 뭐 좀 쉬고 무리하면 갈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급수도 아에 못하고 약간 탈수증상 있어서..
글고 한번에 무리하면 몸 부담 많이 갈 것 같아서 걍 택시타고 돌아옴
택시비 아까웠지만 그래도 4키로 더 뛰기도하고 양재천 구경도하고 뭐 좋은 경험 했다고 봄
나도 길치라서 고생한적 많음 ㅋㅋ - dc App
아니 지도상으로 저거 절대 햇깔릴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뛰어보니 정신없고 피곤하니 놓치는경우가 많더라 ㅋㅋ
저도 어제 후딱런하러 갔다가 길 잃어서 헤메다 못했어요 ㅋㅋㅋ
저걸 헤메는 내가 진짜 바보같음 ㅠ
아 이거 어딘지 알지ㅋㅋㅋㅋㅋㅋㅋ고생하셨습니다
30키로 장거리훈련 될뻔했네 ㅋㅋㅋ
나도 저번에 폰배터리 다 돼서 잠실타워만 보고 뛰다가 길 잃은적있음 ㅋㅋ공감추
재밌었겠네
저기 원래 헷갈림 ㅋㅋㅋㅋㅋ
뜻밖의 여정 ㅋㅋ - dc App
ㅋㅋㅋ 진짜 현실 뜻밖의 여정 - dc App
형 어제 잠실쪽 급수대 위치도 꼼꼼하게 묻고 했는데 아쉽겠다ㅠㅠ 그래도 사람 人 이쁘게 그렸네 한잔해!
아 님 덕분에 정확히 위치 파악하고 거기서 마실려고했는데 급수계획도 틀어지고 탈수상태됨 ㅋㅋㅋ 뭐 다음에 다시 도전하면되지 ㅇㅇ
택시남ㅋㅋ - dc App
ㅋㅋ 서울은 그럴수 있을듯 - dc App
그래서 택시비 얼마? (중요) - dc App
나도 시골에서 처음가는길은 직선으로만 감여 길잃을까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