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로 용인마라톤 10km 뛰고 왔습니다.



용인 경전철을 탔는데 10명 중에 8명이 마라톤 참가하시는 복장인거 보고


시작도 전에 설레면서 재밌어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ㅋㅋㅋ


런응애 런정자 런초보 런린이지만 첫 대회니까


대회뽕으로 50분 언더로 들어오려 했는데


50분 페이서만 멀리서 보면서 뛰었는데


마지막 쯤에 격차가 30초 이상 나는걸로 보이고,


골인 지점이 마지막 다리 올라가는건가 싶어서


에너지를 못 쥐어짜고 아쉽게 50분이 살짝 넘었네요.


저는 순간 50분 페이서 분들이 딱 50분에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ㅠ


오르막에 더운 날씨 때문에 평심 190 찍었네요;


PB 달성했지만 아쉽고 너무 재밌었어요.


참석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