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남아서 일주일정도 넉넉하게 다녀왔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만족.


1. 오사카 성 근처에 러닝베이스에서 1일 락커와 샤워 대여료 1천엔 + 신발 대여시 4천엔 추가 (메스4, 엣지, 파리 3종 사이즈별로 대여가능함, 이부분이 아주 좋았음) 



2. 크루 만날때마다 430페이스로 뛰면서 현지 러닝크루 이틀동안 20팀정도 지나쳤는데 거짓말 안 하고 2팀빼고 나보다 빠른 페이스였음. 미친 사람들임 심지어 남녀 섞여있는데



3. 자세를 보면서 꽤 많이 다르다고 느꼈음. 한국은 대체로 팔을 가볍게 치라고 조언하는쪽이 많은데 일본은 엄청 크고 독특하게 침. 한국에서 마주치면 속으로 다들 와 점마 팔 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라고 생각할 정도로 다들 과하게 침. 문제는 걔들이 다 400보다 빠르게 뛰고있다는거.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고 확실히 이부분에서 느껴졌음. 



4. 쇼핑을 위해서라도 아주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함.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러닝 브랜드 대부분이 일본에서 더 저렴함.

살로몬 , 2XU , 온러닝 , 씨엘르 정도.  러닝화는 뭐 말할것도 없고 



5. 그냥 평소에 뛰는 코스가 아니라는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함. 나같은 경우에 일본, 특히나 오사카는 20번정도는 방문했는데 지겨워질법도한데 이전과는 아예 다른 여행의 느낌이었어서, 너무나도 추천하고싶음.



6. 그래서 3주뒤에 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