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붕님들!


노바블라스트 라이트쇼 검색으로 유입 된 후 

눈팅하며 지갑이 거덜나던 중 항상 뛰던 10km 제마를 놓치고 서울레이스 하프를 신청해버려서..

7월부터 마일리지를 성실히 쌓아보고자 고닉도 만들어 보고 

기념으로 7월 첫째주 훈련일지를 적어봅니다.



1. 우중런이 된 업힐 훈련이었던 것 14km(250701 화)

항상 뛰던 서호천을 벗어나 조금 더 오래 뛰어보고자 지도를 째려보다 

서호천-수원역-팔달산 코스를 그려놓고 야심차게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먹구름이 지더니..

습도는 100프로 처럼 느껴지고 비가 후두ㅜㄷㄱ!!

어차피 맞아버린 비 뛸 때까지 뛰어보자 하며

팔달산 언덕을 지나 화성 서장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나무들이 막아주어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었고

화서문-장안문-수원종합운동장-만석공원 을 통과

저에게 최장거리인 13.9km 을 뛰었습니다.






2. 트레드밀 8km (250703 목)

헬스장은 꾸준히 다녔지만 트레드밀은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러닝 훈련 용으로는 뛰지 못했었는데,

262wave의 브레이킹2, 고베 마라톤 플레이리스트를 발견했고

처음으로 1시간을 채운 것 같습니다.


화면의 생동감과 열정 러너들의 질주화면이

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기분+동기부여+스톤 빙의 뇌이징이 되어서

지루함에 훨 덜해졌고, 

플레이리스트 영상도 고베 마라톤을 뛰고 있다+힙스터 빙의 뇌이징

정말 고문기구 최고의 도파민 주입기였습니다.




3. 조깅과 속도주 그 어딘가 10km (250705 토)

2.5 웜업+5 속도+2.5 쿨다운 으로 목표하고 나갔으나

눈 떠서 준비를 꾸물럭 거려서 해가 쨍쨍 한 바람에

조금 달리니 이미 호흡이 가빠져서

웜업이 웜업이 아니게 되어버린..

그냥 중간 5km를 조금 더 열심히 뛰는 정도로 마무리 했습니다.

야외에서 뛰겠다 하면 5시 30분 전후로 나가기로!



고독한 혼러너였는데 열심히 달리시는 런갤러분들께 

동기부여도 많이 받고,

각종 지름거리와 정보들도 많이 배워나가겠습니다!

무더운 이번주 달리시느라  모두 수고하셨고 

다음주도 노거덜 핫핫러닝 화이팅입니다!

(다음에는 런갤에서 보고 들인 장비들 리뷰를 한 번!! 해보겠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