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라 여행와서 모닝런하다가 거리가 조금 애매해서

서울촌놈이 아무것도 모르고 보이는데로 길갔는데

물은 밀려오지 길은 험하고 미끄럽고 따개비들 가득이지

가면 길이 나오겠지하고 계속 한참 갔는데 길이 끊킨겁니다...

순간 멘붕에 목까지 타오고 주마등이 펼쳐지는데

결국 마음 다잡고 돌아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자잘한 통증과 긁힘투성이에 신발은 걸레짝이 됐지만

아직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네요

다시는 이런 행동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제마 못갈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