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기도 하고 산 안간지도 좀 돼서 간만에 장산을 올랐습니다.

동네 뒷산이라기에는 나름 험준한 산인데 올라갈때는 좀 돌아도 쉬운 억새밭을 지나는 코스로, 내려올때는 빡시게 중봉과 옥녀봉을 찍고 내려왔읍니다.

동부산쪽을 대부분 전망할 수 있는 장산의 뷰는 참 언제 봐도 좋은거 같습니다. 이 뷰를 예전에는 군부대때문에 못 누렸다는게 참 아쉽네요.

내려와서는 장산계곡에 발도 담그고 나름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만,


가민에 기록이 정상에서 한번 멈춘 이후로 안 남았네요 ㅠㅠ

어처구니 없는건 시간, 고도, 거리기록은 다 잘 남았는데 위치만 안 남았습니다.

하이킹 할거라고 Hiker App요거 깔아서 기록했는데 앱 문제인지 참.. 나름 장산을 크게 한바퀴 돌았는데 이게 기록이 안남으니 좀 아쉽네요. 이게 뭐라고.. ㅎㅎ


오늘 거리주 하려고 했는데 낮에 등산 했으니 저녁에는 컨디션 봐서 적당히 뛰어야겠습니다.

다행히 주중에는 계속 선선한듯 하니 거리주는 내일이나 모레로 미루는걸로...


남은 하루도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