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싼 자장구에 

긴 생머리의 태닝한 여성이 헬멧도 안 쓰고 내 반대로 지나쳐가더니 


10분 만에 돌아와서는 사진 열심히 찍는 거 봤는데



오늘은 신발이며 모자며 복장이며 체형도 마르고 잘 뛸 거 같은 실루엣의 남자였는데


몸 풀다가 사진 몇 방 찍고 슬슬 걷더니 사라지더군요



남는건 사진뿐이라곤 하지만..

참 웃픈 모습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