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뛰다가 난데 없이 경철이형이 레프트훅을 날리는 걸 위빙으로 피했는데

무지성으로 어제도 뛰다가 경철이형의 묻지마 꿀밤통에 스쳐서 살짝 찌릿한 통증이 생겼는데 집에 드가자 마자 아이싱해 주고 겔형 소염제 발라주고 휴식 취하니

쉰지 하루밖에 안 됐는데도 통증이 거의 사라지네요.

아무래도 주된 원인은 저번 달 마일리지가 160km인 반면에, 이번 달 마일리지는 벌써 150km에 육박한 바람에 급증한 훈련 부하로 인해 발생한 데미지를 제 몸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게다가 최근 몇 주간 매주 4일 연속 가까이 뛴 점 또한 누적되는 데미지를 치유할 충분한 휴식기를 주지 않아 부상이라는 화마에 불씨를 키웠던 것 같네요

나대지 말아야겠습니다.. 무서워서 다음 주도 못 뛸 것 같아 ㅠ(뛰고 있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