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에 올린 글입니다.
메타스피드도쿄 엣지 상세 후기
7월 25일 출시 예정된 메타스피드 도쿄 시리즈를 에이레이서에 선발되며 미리 신어볼 수 있었다.
지난주부터 두 번의 인터벌 훈련, 한 번의 러닝을 달렸고 상세 비교를 위해 메타스피드 파리 엣지/스카이 시리즈로도 비슷한 코스와 거리를 달려보았다.
도쿄에 대한 감상을 제대로 느끼기 위한 달리기 관련 정보는 첫 번째 이미지에 정리해두었다.
메타스피드 도쿄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전에 메타스피드 파리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 잠깐하고 가면,
카본레이싱화 시대가 열리고 아식스도 메타스피드 플러스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당시에는 아식스 타사재팬 시절의 명성에 비하면 다소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하는 평이 꽤 많았다고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양분하고 있던 러닝 시장에 게임 체인저로 새롭게 출시되었던 제품이 메타스카이 파리 시리즈, 먼저 가벼운 무게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우수한 성능으로 현재는 메이저 카본레이싱화 중의 하나로 당당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내게도 이 시리즈는 좋은 기억이 많다. 스카이는 내게 첫 하프 119를 선사해주었고, 엣지는 240을 기록했던 지난 동아마라톤의 레이싱화였으니까. 그렇기에 새롭게 출시하는 도쿄는 무조건 구매를 하고자 했는데 좋은 기회로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파리시리즈도 엣지를 주력으로 사용하였기에 나는 엣지를 선택했다.
*한 문장으로 해보는 요약 : 메타스피드 도쿄시리즈는 체감 되는 업그레이드를 해냈다.
*브랜드에서 소개하는 메타스피드 도쿄
170g으로 15g 가벼워졌고, 어퍼가 모션랩어퍼3로 변경되었으며 미드솔이 FFF Leap 폼으로 변경되었다.
메타스피드 도쿄는 파리 대비 15% 더 가볍고, 13.7% 더 탄력있고, 30% 더 부드러워졌으며 종합적으로 21.4% 더 뛰어난 레이싱화이다.
*뛰어보기 전 에이레이서 발대식에서의 첫인상
손에 드는 순간부터 아 가볍다라는 느낌이 먼저 든다. 그리고 발을 넣고 걸어보았을 때, 파리보다 확연히 부드러워진게 느껴졌다.
뛰어보기 전에는 마음 한 켠에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신발의 버전이 변경됨에 따라, 그 성격이 확 달라지는 경우도 있었으니까. 실제로 내게도 버전이 변경되며 궁합이 맞지 않아 잘 신지 못하는 레이싱화가 있다.
*뛰어보고 느낀 메타스피드 도쿄
신발의 가벼움에 따라 느끼는 발의 피로와 속도를 낼때 경쾌감이 다르다. 이미 가벼웠던 전작 대비해서도 15%나 줄어든 170g의 이 경량 레이싱화는 단거리 인터벌을 하는 동안에도 가속을 도와준다. 우려했던 부드러움은 달리는동안 적절한 단단함으로 발을 밀어준다.
추가로 이번주 내내 월 수는 각각 메타스피드 파리 스카이/엣지를 신었으며 화/금은 메타스피드 도쿄 엣지를 신었다. 확실한건 파리와 도쿄 두 시리즈 모두 몹시 좋은 신발이라는 것이다. 평소보다 긴 거리를 강한 강도로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몸의 데미지가 더하다거나 무리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엣지는 발구름을 도와준다. 스카이는 엣지보다 반발력이 느껴진다. 실제로 다른 두 파리 시리즈를 하루걸러 신으며 느꼈다. 그렇다면 이번 도쿄는 그 가벼움이외에도 여전히 훌륭하게 발구름을 도와준다. 그리고 이전작 엣지대비 확연한 반발력이 느껴진다. 아마도 변경된 미드솔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이게 달리는 동안 체감이 될만큼 잘 느껴진다.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도 기존의 강점을 업그레이드를 해냈다는게 느껴진다. 도쿄 시리즈는 그런 레이싱화이다. 전작의 성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장점을 더욱 끌어올린 레이싱화 브랜드에서 자신있게 이야기 할만 했다.
*사이즈
슈퍼블라스트는 260을 신는다. 파리시리즈는 265를 신는다. 도쿄도 265을 택했고 적절했다. 실제로 나란히 두고 보았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다. 비교한 사진을 함께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종합
7월 25일에 정식 출시될 이 신발을 구하기 위해 여느때와 같이 치열한 경쟁이 있을것이다. 단언하건데, 기다릴만한 그리고 경쟁할만한 신발이다. 엣지가 몹시 만족스러웠기에 스카이도 구매해서 신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둘 중 하나가 앞으로 내 레이스의 동반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 기다림이 두근거림이기도 하다. 아직 신어보지 못한 신발에 대한 기대가 함께 하고 있으니까.
*덧붙이는 어퍼느낌
좀 더 어퍼를 이루는 실..? 엔지니어드 메쉬라고 하나요, 그 실이 좀 더 얇아진 느낌입니다. 실제로 통풍이 더 좋아지고 양말이 잘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도쿄 엣지(265), 파리 엣지(265)
파리 스카이(265), 슈블1(260)
파리 스카이(265), 도쿄 엣지(265), 파리 엣지(265), 슈블1(260)
에이레이서굳! - dc App
없어진 장비병 다시 생기려고하네... 어퍼 느낌은 좀 어떰???
좀 더 통기성이 좋아진 느낌이에용! - dc App
개추 - dc App
이 신발이 그 전설의 신발이 될 그 신발인가요?? 아!!저도 신어보고 싶어요.
꼭 출시일에 성공할 수 있기를 - dc App
사고싶은데 살순있을가...
물량이 좀 많으면 좋을텐데요 ㅜㅜ - dc App
이거 도전해보고 실패하면 하페엘5 살까 - dc App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dc App
둘 다 사긴 어렵구... 뭘 살지 너무 고민되네요. 엣지 스카이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느껴지시나보네요.
아 엣지만 신어보신거군용
@mourinho 넹 엣지만 신어봤어요. 파리기준 스카이가 반발력이 좋구, 엣지는 발구름이 좋았습니다! - dc App
진짜 궁금하고 나오기전부터 사고싶은 신발은 첨이네.. 메스파가 내구성도 좋아서 500k 넘게 잘 신고있는데 도쿄 내구성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파리도 애껴신느라, 이제 200 신어서 ㅎㅎ.. 저도 궁금하네용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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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레이서가 개나소나는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파리랑 동싸 가야는구나 감사감사 - dc App
미국 프리오더 해놨는데 기대되네여 - dc App
혹시 발 사이즈가 어떻게 돼?? 내가 발 실측이 261인데 반사이즈만 업해도 되는건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