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왈
"토요일에 하천가에서 봤더니 시커멓게 탄 사람이 비 다 맞고 형광색 메리야스만 입고 뛰댕기더라.
우리 아들~오늘은 더운데 새벽이나 늦은 밤에 싸돌아다니며 뛰어다니는 거 아니지?"
'그건 싱글렛이라고 하고요, 저는 인자약이라
비오면 바람막이입고 뛰어다녀요' 라고 차마 말 못했음...
첫 대회 다녀온 이후로 "마라톤쟁이들 흉내낸다고 뛰댕기면 도가니 나가." 이러심
이게 이렇게 비밀로 해야하는 취미인가...
어머니 왈
"토요일에 하천가에서 봤더니 시커멓게 탄 사람이 비 다 맞고 형광색 메리야스만 입고 뛰댕기더라.
우리 아들~오늘은 더운데 새벽이나 늦은 밤에 싸돌아다니며 뛰어다니는 거 아니지?"
'그건 싱글렛이라고 하고요, 저는 인자약이라
비오면 바람막이입고 뛰어다녀요' 라고 차마 말 못했음...
첫 대회 다녀온 이후로 "마라톤쟁이들 흉내낸다고 뛰댕기면 도가니 나가." 이러심
이게 이렇게 비밀로 해야하는 취미인가...
엄마는 아들 믿어!
은밀한 취미 데헷
어머님의 혈압을 위해 비밀런을 하자
불효자 러닝클럽
하프까지는 응원하시다가 풀 뛰니까 말리시고 100K 울트라 뛰니까 포기하시던데
저는 런세포니까 그럼 한참 더 해도 되겠군요 데헷 : )
아들.. 슈퍼 아줌마가 너 요즘 새벽마다 사각팬티만 입고 돌아다닌다고 하던데 잘못 본거지? 그렇지? 엄마는 아들 믿어.
슈퍼도 안 여는 시간에 뛰댕겨서 모를거에요 데헷 : )
울 어머니도 지역 마클 보내드리고 싶네요
저도 맨날 ㅋㅋ 아니 나는 그렇게 빡세게 안해~ 하는 식으로 둘러댑니다. 부모님이 걱정해주시는 건데 뭐… 좋게받아들여야죠~
'런갤 횽들보다는 안 빡세' 라고 해야겠어요 : )
그거 저예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