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심각하게 아프기 시작한게 7년전..
헐수있는 검사는 다 해봤는데 그냥 편두통이라고 약 처방밖에는 안해주더라
이틀에 한번꼴로 극심한 편두통을 겪다보니 회사 생활도 힘들어지고 우울증도 좀 오더라
그렇게 힘들게 거의 7년을 지내면서 편두통에 좋다는건 거의다해보고
영양제도 엄청챙겨먹고..차도가 없어서 결국엔 잘 다니던 회사도 그만둬야 했어
술 담배는 아프기시작하면서 다 끊었고 금연도 거의 3년차..술은 거의 입에도 안대고
그러다가 올해3월부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모든 카페인을 다 끊었어 유일한 낙이 커피 마시는거였거든..그리고 한 3개월 지나니
7년동안 나를 너무나도 괴롭히던 두통이 80프로 이상은 사라져서 새 삶을 살고있어...좀 허무하지..하지만 행복해
근데 문제는 내가 편두통을 앒고있던 작년6월부터 러닝을 시작했단말이야 두통없애보려고 그때는 편두통이 이틀에 한번씩오니까 몰랐어 머리가아픈게 일상이니까.
퍈두통이 거의 사라진 요즘..러닝 한 날만 두통이온다..뛸때는 괜찮아
근데 뛰고 3~5시간 후에 꼭 두통이 발생한다 머리를 조이는 두통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는 않더라 꼭 약을먹어야해 약은 그날엔q 먹으면 그래도 한시간 이내로 두통이 사라져
운동강도는 그냥 펀런이야..6분대나 좀 빨리뛰면 5분 후반대
거리는 최대가 10키로고 평소에는 7~8키로 정도 뛰고있어
운동강도 문제는 아닌거같고 런갤 검색해보고 땀을많이 흘려서 그런가싶어 식염포도당도 먹고 목어깨 스트레칭도 하는데 효과가없네
병원은 동네병원 다니던곳에 물어보니 이유를 모르겠다고만 해버리네..ㅋㅋ
혹시 나같은 런붕이있을까? 건강을 위해 러닝하려고하고..뛸때 기분이 참 좋아..꾸준히 하고싶어 좀 도와줘 ㅠㅜ
큰 병원가보길
222
일반적으로 두통이라는게 혈관이 쪼그라들면서 생기는데 너가 살아오면서 이미 늘어진 혈관자체가 운동하면서 다시 커지니까 운동 부하 줄면 혈류량 줄면서 또 쪼그라드니까 두통이 올 수도 있음. 만약 이 경우라면 운동량을 지금보다 더 적게 가져가보고 조금씩 자주 해주는 쪽으로 조절해주는 게 좋겠고. 이럴 때 가벼운 믹스커피 한잔은 두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임. 안구통은 없쒀?
안구통은없어 답변고마워
러닝할때 심박수는 얼마나되요?
155-165사이로 나오는거같아
아래 링크 열릴 지 모르겠지만 너 사연 기준으로 신경과 의사 빙의해서 요청한 답변이야(o3모델).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
https://chatgpt.com/s/t_687f0ee93d1c8191838b398721394690
너무궁금한데 안열리네 ㅜ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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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정말고마워 나도 지금하는게 별로 힘들지않은데 강도를 더 줄여볼께
거북목 있듬?
머리쪽을 검사 다해봐도 안나오는거면 거북목같은거 심해져서 막혀서 압력 오르는거 아닌가
커피도 혈관 안좋다긴 하던데 20퍼가 남은게 찝찝허네
편두통은 고혈압, 혹은 고지혈증의 흔한 증상이기도 함. 카페인의 영향을 받는 것도 유사함.
나도 커피 이야기랑 운동할때 아프다는거 보고 혈압인가 이생각하긴했음...!
나도 이거 운동강도때문이라고 본다 나도 편두통 달고 살아서 뇌 mri, mra 다 찍어본 사람인데 하도 오래 겪다보니 일정한 패턴이 있더라고. 나 경우에는 왼쪽으로 오는 편두통은 주로 신체불균형과 스트레스 받을때 오는 긴장성 두통일때가 많아서 그럴때는 봉을 들고 등과 견갑,코어를 바르게 잡는 자세를 하면 괜찬아지고, 오른쪽 두통은 주로 운동과부하로 인해 몸에 반응이 두통으로 오는건데, 주로 나같은 인자약이 웨이트를 하고 나면 꼭 이 렇더라고...그래서 나같은 인자약은 근력운동을 해서는 안되는구나...하면서 유산소 러닝을 하기 시작했는데, 러닝은 많이 덜하지만 역시 몸컨디션에 따라 두통이 발현하긴 하더라고...근데 러닝도 딱 1년반 정도 꾸준히 했더니 근지구력이나 체력이 늘어나서인지 그런일이 - dc App
잘 없어져서 근력운동도 시작해보니까 아무렇지도 않더라고!! 결국은 본인의 체력과 지구력이 운동부하를 견뎌낼 상태까지는 꾸준히 무리하지 않게 몸상태를 올리는게 중요함 헌데 여름철 러닝은 진짜 두통러들에게는 쥐약임 몸에 열이 잘 안식으면 바로 두통 오더라 그래서 여름 러닝은 절대! 무리해선 안됨 본인이 난 무리하지 않았는데? 라고 해도 두통이 발현된다면 무리한거야. 뇌는 괜찬다고 느껴도 신체는 부하를 느낀거지 - dc App
근육, 신경쪽 문제인 것 같은데
흘린땀의 1.5배 이상 마셔야 하는데, 그거 생각보다 많다. 트레일 러닝 나가면 1.8리터 정도 가져가서 다 마시고 오는데도 샤워할때 몸무게 재보면 1킬로이상 빠져 있어.
글쓴사람인데 다들 정말고마워 참고해서 꼭 이겨내볼께
평택쪽에 편두통 전문으로 원인파악하면서 입원치료하는 곳 있던데 거기 알아봐봐 나도 근래에 편두통으로 진짜 고생하면서 열심히 찾아봤거든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곳도 있다고 말해주고싶었어
이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턱관절장애가 있으면 턱관절 주변 근육이 (측두근 쪽과 교근이 특히 잘 뭉침) 과긴장하면서 머리가 조이는 두통이 오긴 함. 대충 설명하자면 근육이 고무줄이라고 가정한다면 팽팽하게 당겨지고 수축되는 느낌임. 조이는 느낌. 해결방법은 대학병원 구강내과 가서 스플린트라는 장치를 맞춰서 사용하고 자주 걸어줘야 됨. 물수건 찜질이라고 해서 물에 적신 수건 2장을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서 양쪽 턱관절이랑 귀랑 측두근 교근까지 덮는 식으로 찜질해주면 뭉친 근육이 풀어짐. 스플린트가 근본적인 치료방법인데 스플린트를 끼면 턱관절 사이의 공간이 벌어지면서 턱관절 주변근육이 같이 이완됨. 그리고 턱관절이 안정화되면서 치료되는 방식.
주의할점은 스플린트는 딱딱한 레진이라는 재질로 대학병원 구강내과에서 맞춰야 됨. 개인치과는 돌팔이가 많고 시중에 파는 실리콘 재질의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 같은거는 오래끼면 오픈바이트라는 부작용이 옴. 그래서 맞출거면 왠만하면 대학병원 구강내과 가서 맞추는게 제일 좋음. 그리고 스플린트 부작용이 안오려면 1시간 끼고 1시간 빼고 이 원칙을 지키면서 끼우면 됨. 24시간 끼고 있으면 오픈바이트라는 부작용이 올수도 있으니깐 주의해야됨. 마지막으로 스플린트와 함께 해야될 운동이 걷기운동임. 걷기운동은 우리몸의 근골격계를 바르세 새워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게 허리부터 목 그리고 턱관절까지 바르게 정렬시켜주면서 교정효과가 있음. 턱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은 걷기운동이 필수로 해야되는 운동임.
턱관절장애와 관련이 있는 두통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관련이 있다면 참고하라고 자세히 적었음.
아 그리고 평상시에 이를 꽉무는 습관이 정말 안좋은데 이걸 방지하는 방법이 위아래 어금니를 항상 닿지 않게 살짝 띄워놓고 생활하는 거임. 입술은 다물던지 벌리던지 알아서 하면되고 입안의 위아래 치아들이 서로 닿지 않아야됨. 위아래 치아가 서로 닿으면 본능적으로 턱에 힘이 들어가면서 무는힘이 발생하는데 이게 턱관절 주변근육을 과긴장시키고 뭉치게 만들어서 턱관절에 안좋음. 어금니 뿐만 아니라 항상 위아래 치아는 떨어뜨려 놓아야됨. 닿으면 안됨. 입을 살짝 벌리고 위아래 치아를 살짝 떨어뜨려놓는게 제일 턱에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임. 하여간 위아래 치아는 밥먹을때 빼고는 항상 닿게 하면 안됨. 그리고 마른오징어 금지 , 껌씹기 금지 , 딱딱한 음식 씹기 금지임.
아 그리고 스플린트 없을때에는 혀를 위아래 앞쪽 치아로 힘을빼고 가볍게 물고 있거나 (무는 치아에 힘을빼야됨.) 볼펜같은걸 가로로 길게해서 물고 있거나 (아나운서들이 예전에 발음좋게 한다고 입에 물었던 방식) 하면 턱관절 주변이 바로 이완되는 느낌이 올거임. 스플린트가 없을때 임시방편인데 이건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라 스플린트가 근본적으로 턱관절 사이의 공간을 벌여주면서 턱관절을 안정화시켜주는 방법이긴 함.
비슷한 케이스인데 나 주에 60km 뛰었는데, 어느순간 편두통과 극심한 피로감으로 러닝할때 어려움이 있더라.
운동하고 오면 아이스 카페라떼 한잔 드링킹 하는게 진짜 낙이었는데, 커피를 안마시닌깐 카페인 중독으로 두통에 더더욱 시달렸지. 그래다 최근 커피끊고 매일 4km 뛰는걸로 바꾸고는 두통도 줄고 컨디션도 어느정도 올라온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