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효율만 생각하고, 딴 한 순간도 시행착오 없이 뛰어보려 하는 강박이 보이는 거 같음 다 그렇단 건 아니고


헬스도 그렇더라고, 매 세트 완벽하게 수축 이완 자극을 못 뽑아내면 운동 안 한 걸로 쳐버리더라고. 


사람 몸이 기계가 아닌데 어떻게 매번 칼같이 90~100% 효율을 뽑아내겠어...


그냥 적당히 기분 좋게 뛰어보고 아 오늘 좀 다리 좀 가벼운데 싶으면 속도 좀 더 내보고 


아 시1발 습도 더위 개씨1발 컨디션 안 좋네 싶으면 천천히 뛸 때도 있고


존2고 뭐고 그냥 약간 본능대로 즐겨도 될 거 같은데 너무 숫자에 매몰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