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뛰고 어제는 하루 쉬었다.
월요일날 업힐에서 무리 했는지, 종아리가 뭉치고 힘이 별로 안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

반차를 쓴 김에 한강에서 석양을 보면서 운치있게 러닝하고 싶었는데, 그냥 팥빙수 먹고 낮잠을 잤다.
낮잠 2시간, 밤에 7시간 취침했더니 하루 종일 호랑이 기운이 솟았다.
역시 꿀잠은 최고의 보약이다!


오늘은 빌드업으로 속도를 높였다가 다시 조깅을 했다.
물론 집으로 오는 길이 업힐이어서 심박은 떨어지지 않고 페이스만 떨어졌다.
힘들지 않고 개운한 느낌이라 내일도 즐겁게 뛸 수 있을 것 같다.


뛰는 게 새삼 즐겁다.

샤워하고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서 다른 런붕이들 훈지에 따봉 좀 날리다 잠들어야겠다.
아참 나 당첨되면 갖고 있는 흰색 M 다시 나눔 내놓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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