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포인트 훈련 이후 회복 조깅으로 5k만 뛰고 왔다.
어제의 강도 높은 훈련 이후 오금 상태가 어떨지 관건이어서 아침에 매우 긴장된 상태로 기상을 하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땅을 디뎌 보고 다리도 한번 흔들어 봤는데
다행히 상태가 괜찮아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완전 100% 회복된 상태는 아니지만 남아있는 통증이 어제보다 줄어든 느낌인데
어제 포인트 훈련 시 다리가 털린 상태에서 바닥을 몇 번 쿵쿵 찍어서
뛸 때 오금 쪽에 몇 번 안 좋은 느낌이 들었고
살짝 찌릿한 느낌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괜찮아서 아주 다행이다.
오늘의 회복 조깅은 연차여서 개인적인 볼일을 마치고 그냥 오후에 뛰어 줬는데
미레 둘레길 지붕을 이용해도 이 날씨엔 정말 뛰기 쉽지 않은 거 같다.
어쨌든 그렇게 오늘 운동도 무사히 마쳤고, 비록 짧게 뛰었지만 리커버리를 잘한 거 같다.
내일은 하반기 풀코스 대비 5번째 장거리 훈련을 해줄 예정인데
코스는 용인 처인구 쪽에 있는 함박산 둘레길을 약 6회전 해줄 예정이다.(바퀴 당 4.84k)
처음 가보는 코스이고 산길을 뛰어서 같이 거리임에도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같이 훈련하는 팀원들을 잘 따라가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다.
끝!
저기 어떻게 올라가유?
옆에 뚫려있는 길 있습니다!
아무래도 빠른속도로 뛰시다보니 부상위험이 크군요ㅡㅠ
그런 거 같습니다 ㅠ 그래서 포인트 훈련 전에는 전날 훈련이랑 이후 훈련도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오금통증은 어떤 기작으로 오는걸까유..?
무산소 영역으로 뛰면 꼭 햄스트링, 오금 쪽이.. 오늘 보강운동까지 해줘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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