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쿠에 경량성 감안하면 안정성은 goat임.

근데 여름, 특히 한여름에 뜨거운 지열 받으면 과도하게 푹신한 느낌이 있음. 오버하자면 마쉬멜로우 느낌. 체중 좀 나간다면 꺼진다고 느낄 수 있음

반발력은 이 정도면 충분함. 재밌는 게 마일리지가 쌓일수록 '좋은 꺼짐(?)'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무슨 말이냐면, 처음 신었을 땐 과도하게 푹신한 느낌이 있었는데(그럴 만도 한게 필자는 보통 단단탱탱쿠션을 선호해 왔음) 가면 갈수록 푹신함은 줄어 들면서 탱탱함이 전반적으로 지배해 가는 느낌?

그렇다고 절대 쿠션이 v4때처럼 말 그대로 꺼진다는 느낌이 아니고, 쿠션의 양감은 거의 그대로이나 탱탱함의 비중이 올라온다는 뜻임.

나는 이 부분에서 꽤 만족을 느꼈음. 솔직히 편하긴 한데 너무 푹신하걸랑. 단단쿠 신은 다음 날에 이거 신으면 적응하기가 정말 힘듦. 물론 반 정도 달리면 어느새 적응해 있긴 하지만.

아직 70k밖에 안 됐으니 내구도는 모르겠지만 통기성 만족하고, 경량성도 만족함.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시원해지면 쿠션이 더 좋게 다가올 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안정성만큼이나 착화감도 goat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