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발건염 개씨게 앓아서 몇주째 치료하다가
이제 다 나은거같아서 신발사서 내일 뛰려다가 못참고 오늘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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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랑 아디다스 신어봤는데 퓨마가 더 좋은거같더라

살로몬 트레일용? 신발도 좀 관심가던데, 산길은 아직 무릎이 부담스러울거같기도 하고 시간여유가 나중에 생겨서 구경만 했음

근방에 야자매트 깔린 산길 있던데 언젠간 뛰어봐야지

살로몬 adv5가 자꾸 산길 꼴리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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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달리던 산길
밤에는 차가 더 없어서 쾌적했음

퇴근시간에 뛰면 차가 은근 많아서 먼지마시는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밤이 더 느낌있더라

다만 바닥이 좀 잘 안보여서 뱀밟을까봐 무서웠음(지난 주말에 다른곳에서 큰 뱀 봄)
사진은 밝게 찍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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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냄새보다 산냄새를 좋아해서 물 옆을 뛰어보진 않았는데, 오늘은 간만에 뛰는거니 산길통해서 물가로 가서 물옆을 뛰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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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길막하고 있더라

비켜지나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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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코빼기도 안보이곳에 뭐 이렇게 조명이 화려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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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인데 무슨 교회같음

시장이름 보니까 야시장이던데

주말 밤에 연 가게가 없는 야시장이였다
당연히 사람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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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길 통해서 귀가 완료


역시 몸탓하기전에 장비에 충분한 돈을 썼는지 체크해봐야하는 것 같다

집에 굴러다니던 아무 운동화 신고 뛸때랑 엄청나게 차이가 있더라

내 몸이 무거운게 아니라 신발문제였던거같음

푹신하면서 통통 튀는게 너무 가볍고 상쾌하게 뛰어져서 기분 좋았음

제발 무릎 다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대한 살살 뛰었는데 제발


땀 흠뻑 젖어서 집 도착후에 냉수샤워 조지고 에어컨 앞에 앉아있으니

이게 극락인거같다


시간여유 생기면 새벽 공복러닝도 한번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