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러닝 할 때 산책 하는분들 피해주기 싫어서

끝쪽으로 붙어서 730페이스로 조깅하는데


반대쪽에서 폰 보면서 걸어오시던 나이 지긋하신 분이 갑자기

내 쪽으로 자석마냥 붙어서 서로 어깨빵 펑 ~ 했는데


날 쳐다보는 눈빛이 저새낀 먼데 뛰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이런 눈빛으로 쳐다본게 갑자기 화나네

나도 어이가 없어서 걍 어깨 털고 갈 길 갔다만

미안하다는 스탠스였으면 나도 사과 할 맘 있었는데

졸지에 시민들 위험하게 만든 러너로 보는 눈빛이 갑자기

확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