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 330을 목표로 한다면 페이스는 못해도 500정도는 나와야 하잖아요?
그래서 평소 훈련할때 10k정도는 조금 힘들더라도 500으로 자주 뛰어왔었는데
날이 더워지다보니 조깅 다음날 원래 뛰기로 했던 500이 530이되고 어느세 530이 600이 되더니
결국 어제 500으로 3k뛰고 대차게 퍼져버렸단 말입니다.
왜 여름철 잘 버티면 가을때 보상받는다는 말 있잖아요.
여기서 '잘 버티면' 이라는게 힘들고 지쳐도 결국 목표페이스(500)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속도로 훈련을 말 그대로 버텨내야
가을때 성장하는거지 지금과 같이 페이스가 1분이나 밀려버리는데 정말 경험치 2배이벤트가 맞을까..?
600으로 뛰는데 정말 가을때 보상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자꾸 들어요.
제 생각엔 어제처럼 밖에서 3k뛰다 퍼져서 600이나 주구장창 달리는것보다
헬스장가서 500페이스주를 주 2회정도 뛰어주거나 445정도까지 빌드업 섞어가며 뛰어주고
조깅은 속도 늦춰서 밖에서 뛰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고수분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도 요즘 이런 고민하는데..... 런갤 고수 형님들 의견이 궁금함...
댓글 많이 달렸으면 좋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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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600이 되어버렸어요. 정확히 말하면 LSD,조깅,지속주 페이스가 600으로 통일됐어요.. 그래서 드는 고민이 그럼 대회땐 500으로 42키로를 뛰어야 하는 사람이 500 10k는 당연히 어렵지 않게 밀 수 있어야 하는건데 그래야 날 좀 풀리면 500으로 20도 밀어보고 25도 밀어보고 30도 밀어보는데... 이래가지고 500 10k는 도대체 언제 뛰냐... 9월말부터 뛰어야 하나.. 그럼 20/25/30 m페이스는 언제 뛰나..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고민임..
진짜 요즘 내고민과 정확히 동ㅇ일함
ㅜㅜ
진짜 이게 5 6월 때랑 같은 페이스로 달릴수가 없던데 어케하는거임? - dc App
안되더라구요
제 고민과 완전 똑… 여름나신 경험자분들 좀 알려주세요 - dc App
생각하는거 다 똑같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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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뛰는게 아니라 주 2회정도.. 그것도 목표대회 거리(풀코스)의 10k... 어젠 진짜 3k뛰고 퍼져버린건 충격이 좀 컷어요..
과학적으로 실험결과 '30도'이상의 고온에서 신체능력이 10~15%떡락, '70%'이상의 고습에서 5~10%가 떡락 두개 겹치면 시너지효과로 최대 30%이상 떡락한다고 합니다. 거의 페이스1분 30초에 위아래 30초 정도를 잃게 되는거죠 가끔 퍼펙트한 조건 : 상대적 저온 + 저습 + 남산같이 그늘진 곳 + 새벽공기로 한번 여름에 뛰어보시면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실겁니다 ㅋㅋ - dc App
정상이라는것엔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느리게 뛴다고 정말 가을에 보상받을 수 있느냐, 이렇게 600으로 뛰다가 날 풀릴때쯤 500으로 20도 밀어보고 25도 밀어보고 30도 밀어봐야 하는데 날풀리는게 9월 중순~말이면 대회가 한달남았다... 시간이 없다.. 이게 가장 커요
@dd- 뇌피셜인데 이게 결국에 실력이 는다=젖산역치구간이 뒤로 밀려서 한계점이 멀어졌다지 않습니까? 근데 신체능력이 낮아진다 = 젖산이 원래보다 더 빨리 생성된다는 것 이겠죠? 근데 가을에 날씨가 선선해지면 그 신체능력이 낮아지는 조건이 없어질테니 여름동안 훈련을 하더라도 젖산역치구간은 충분히 뒤로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만 뇌피셜이라 전문가가 오셔야할듯요? - dc App
나도 선선할땐 430으로 하프 때려도 버텨졌는데 요즘엔 5분 정도가 한계인듯 - dc App
우째야쓰까..
전 완전 쪼렙이라 그냥 생각하는걸 답변해보는데요 1. 여름에 덥다고 누워서 한두달 쉬는거보다 뭐라도 달리면 마일리지와 경험치가 조금은 쌓이면서 실력이 조금은 향상 2. 같은 온도에서 반팔입고 뛰는거랑 싱글렛입고 뛰는것도 차이가 나듯이 가을되면 덥고 습함을 이미 겪고 선선해진 날씨이기에 모래주머니 떼고 달리는 기분이라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ㅜ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739911
얼마전에
제가 올린 저랑 비슷한 생각이네요 ㅎㅎ
댓글보고 위안 삼으시길.. 저도 위안삼고 정신승리하고있습니다.
뙤약볕에 달리면 노화 2배는 확실한데
선선한 바람 불기시작하면 분명 보상받음
오히려 500짧게 퍼지는거보다 600이든 700이든 어느정도 시간(거리)를 뛰어주는게 훈련효과는 더 좋다고봄. 다리근육도 붙이고 유산소 능력도 올리고. 나는 더위에 강한편이라 조깅은 그냥저냥했지만 장거리를 여름 내내 실패하고도 가을에 목표달성함. 시원해지자마자 장거리가 체감상 두배는 쉬워짐... 힘내보자. 나도 고수는 아니지만 여름 겪어본 경험으로 써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