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봄에는 10키로 53분대, 5키로 25분대 뛰어 댕겼는데 (월 마일리지 120키로+)

5-6월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때문에 달리기를 거의 못했거든요? 헬스만 많이 하고 달리기는 뒷전으로... 몸 좀 키우고 싶어서 엄청 먹어대고 헬스만 했더니 3키로 찐것도 있습니다.

7월 초부터 다시 맘잡고 뛰는데 와 진짜 내 몸이 아닌 느낌이네요.

몸도 너무 무겁고, 3키로만 가도 '와 진짜 개빡세다' 라고 느껴지고, 원래 안아프던 다리는 왤케 더 약해진거 같은지 (5-6월 달리진 않았지만 꾸준히 상체 및 다리 근력운동을 했기때문에 이건 많이 놀랬네요)...

오늘 8키로 뛰고 어제 10키로 뛰었는데 5:55분대 페이스에 진짜 죽을맛이였네요. 


이거 습도랑 더위탓때문에 확실히 더 몸이 무거워 지는것도 있나요?
원래 여름에 뛰는게 개빡센가요? 막 땀구멍에서 땀이 솟아오르는데 이게 너무 습하니까 어느정도 이상부터 땀이 원활하게 배출 안되는게 느껴져요.
주말에 슈블 신고 롱런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밤인데도 발이 너무 뜨겁고 무슨 붕어빵 굽는 온도까지 올라가는거 같아서 5키로에 포기...

우선 10월에 대회가 하나 있어서 그때까지 열심히 다시 뛰어볼거같은데 런고수들님 정신차리라고 저 좀 혼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