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몸도 마음도 거덜나서 힘들었던 달이다
텅 비어버린 그래프가 쓸쓸해보인다 ㅎㅎ
그나마 월초에 달려놓은게 98키로길래
에이 그래도 세 자리는 채우자 해서 오늘 2키로 가볍게 뛰어 100을 채웠다. (이건 복귀런 아님^^^^ 절대 아님^^)
처음으로 런갤 챌린지 기준을 미달했다.
아 당첨 내꺼였는데.. 느낌 좋았는데... 이번달은 강제 포기
그러니 커피는 내꺼임..

러닝 시작하고 1년여만에 부상때문에 길게 쉬었는데
예상된 부상임을 직감했어서인지 크게 우울하진 않았다 ㅎ...
근데 왜때무네 자꾸 눈에 땀이나죠..?ㅠㅠ
한 번씩은 미친듯이 달리고 싶고 삶이 공허하기도 해서 우울할 뻔 했지만
런붕이들의 훈지로 나름 대리만족 하며 지내길 1주...2주... 어? 점점 길어지네..?
아무튼 7월은 푹 쉬고 휴식한 덕분에 이젠 정말 다시 달릴 수 있을것 같다.

그동안 나름 소소한 변화(?)도 있었다. (안물안궁이지만 그래도 봐줘잉)
일단 경량화(머리털)을 조금 했고,
달리지 못해 몸이 조금씩 무거워지는것 같아 나름 식단조절도 하였음 다행히 살은 찌지 않았다고 함 후후후.. 오히려 최근의 마음고생으로 키빼몸 110달성;;
그리고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물리치료+충격파......ㅎㄷㄷ... 받음.
우려했던 미세골절까진 아니어서 한시름 놓았다. 내 정강이 멀쩡하다함.

그리고 또 소소한 이벤트였지만 ㅋㅋㅋ 러너블 이벤트 당첨돼서 아미노바이탈 프로와 골드 쎄뚜쎄뚜도 받았다ㅋㅋ 이벤트 공유해준 런붕이 무한감사♡

보스턴13 사놓고 딱 한번 신고 방치해서 넘 미안했는데
달리지도 못하면서 그와중에 플로트직1 또 지름 진짜 런갤은 내 텅장의 원천...
핑크 진짜 너무예쁘잖아...

암튼 제일 더운계절에 쉬게 되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8월엔 열심히 달려야지! 달려야 한다.
이제 마일리지 강박 + 기록 강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펀런을 하겠음
런붕이들도 7월 한 달 넘넘 고생했어 8월도 열심히 달려보자!
노부상킵고잉레릿고라스고!

- 10k / 46:23 (25.03)
- Half / 1:41:53 (25.04)
- Full ? (25.11)

24.06.17~ 달리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