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에 올린 글입니다.
주간 단위로 올리던 러닝 일지가 월말이 되어 7월을 정산하는 일지가 되었다.
6월에는 501km를 달렸고 7월은 645km 달렸으니 긴 거리를 달린 지난달에 비해서도 열심히 달렸다.
7월 중순까지 정말 빡세게 달려 주간마일리지 190km를 뛰기도 했으니 이래저래 기억에 남는 러닝을 했다.
7월 3주차는 장거리 출장으로 인해, 4주차는 몸을 좀 쉬게해야할듯해서 대략 100km씩만 달렸으니 초반에 쌓아둔 마일리지가 이런 결과를 준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쌓아낸 마일리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 다른 사람들의 마일리지가, 대단한 훈련일지들이 눈에 밟힌다.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이 시간에 나는 스스로에게 납득할만큼 뜨거웠는가 간혹 되묻게 된다. 이것이 스스로를 채찍질 방법중의 하나라고 여겨보지만 그럼에도 여유를 부여해가면서 달려야할텐데...
오늘 하루만 달리려고 달리는게 아니듯, 한달만 달리고 달리기를 그만둘게 아니니까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조급하지말고 올바른 방향설정과 그에 걸맞는 노력으로 하반기를 잘 준비하고 싶다.
잭다니엘스에 나오는 4가지, 흥미, 노력, 방향성, 재능
재능은 이미 주어진 것이기에 내가 바꿀 수 없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스스로의 달리기를 사랑하며 꾸준히 달려나가는 수 밖에 없을것이다.
7월 31일과 8월 1일을 쉬면서 그리고 먹고 즐기면서 회복했으니 다시금 달려야지.
8월의 달리기는 마일리지를 조금 줄이고 대신 훈련의 진폭을 좀 늘리는 방식으로 방향성을 가져가야겠다.
몸이 허락한다면 일주일에 2번의 포인트 인터벌과 장거리 조깅 위주로 하되 일상 조깅은 짧게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말이다.
또한 8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는 평창 하프마라톤 그리고 강원도와 서울을 아우를 런트립을 즐겁게 보내고 싶다. 새로운 장소에서의 러닝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무엇보다. 8월에도 중요한 것은...체중..체중..감량....
너무너무 힘든것.. 600뛰어도 쭉쭉 살이 빠지는게 아니다.. 감량은 식단이 99.99이다..하지만 먹는것 너무너무 좋은 것...
그런 의미로 마지막은 최근에 먹은 라멘으로 끝마쳐본다... : ) +
그리고.. 런갤 챌린지!
치킨 고맙습니다. 뭔가 받는게 쑥쓰럽네요..
장거리 뛰고 먹고 후기 올릴게용 : )
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노거덜 킵고잉~
와..,,,ㄹㅇ인자강
역시 맛있는거 먹어야 재밌게 달리죠!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와... 대단하네요 600km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