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걷뛰 시작한 병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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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출장에서 러닝복 세탁 방법 물어보는 질문 있길래 써봄.

젖은 러닝복도 그렇고, 대회 전날 현장 지급하는 대회티도 가끔 있고.. 세탁하는 법은 동일.
집에서 세탁세제 소분해서 간 것이 아니라면 그냥 샤워젤로 세탁함.

다른 옷은 몰라도 러닝의류는 금방 마르니 운동 후 샤워하며 젖은 옷 바로 세탁이 답임.
땀에 젖은 옷 봉다리에 며칠씩 들고다니는 거 비추.

아래는 2019년 하이원 스카이 러닝 때.
전날 기절해서 자느라 옷 세탁을 못함.



바디타월이 없다면 수건 한장 깔고 다시 한장 그위에 덮음.

꽈배기처럼 짜면 옷 늘어나고 상함.
수건으로 말아서 꾹꾹 밟아줍시다.

급조한 건조기.

(우리 이런 신발 주머니 많지? 계속 어딘가에서 나눠주는 나이롱 보조가방)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입구를 꽉 막는 것 아님.
틈새 있어도 앞에서 저리 바람 넣으면 옷 건조하는 가방이 됨.
속에는 가능한 젤 급한 옷 1벌만.



사실 보통 세탁해서 옷걸이나 의자에 걸어놓으면 그냥 2-3시간 정도면 마름. 나갔다오면 말라있고, 자고 일어나면 말라있음.

저때는 아침에 일어나 세탁하는 바람에  드라이기 쓴거고 그냥 수건에 돌돌 말아서 밟으면 90%정도는 물기 제거됨.

시간이 촉박하면 러닝 의류는 찬바람 가방 앞에 켜놓으면 더 잘마름.
(마냥 켜놓지말고 드라이기 과열 안되게 중간중간 확인)


+

한줄 요약.
손세탁해서 수건으로 김밥말이 후 꾹꾹 밟은 후 널자.



+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써서 글 추가.

내가 위에 언급한 드라이백. 드라잉백은
수영장 방수가방을 말하는 것이 아님.



이런게 아니라.
급조해서 간이로 만드는 의류 말리는 가방이란 뜻이었음.
집에 세탁기 말고 건조기. 강아지들 드라이룸처럼 말리는 가방.


아래 같은 것의 간단버전 급조인 것임.





신발 사면 주거나 스포츠 의류 브랜드에서 사은품으로 많이 주는 보조가방으로 응용 가능.

예전에 외국인 승무원 친구가 알려주더라고.
비행가면 간단한 건 저리 말린다고.

단어를 혼동되게 썼지만 고무 가방에 뜨거운 드라이어 꽂아놓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보조가방에 찬바람 붕붕 입구 쪽에 틀어놓으면 옷이 건조기에서처럼 펄럭펄럭하며 금새 마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