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갤러리에 질문도 올렸었는데,
러닝화 사서 사이즈 맞길래 밖에서 좀 걷고 그러면서 신어봄
발 딛을때 갑자기 앞꿈치가 존나 아픔
집으로 들어옴
다른 원래 러닝할때 신던거 신어봄
아프지가 않음
새로 산 러닝화 바닥 만져봄
오른쪽 왼쪽 바닥 굴곡의 차이가 있음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시켜도 느껴짐)
물론 1회 착용 상태였으나 다른 러닝화 신었을땐 아프지 않았고, 오른쪽 왼쪽 다른 이유로 환불 혹은 교환 요청
테스트 해본다며 제품 회수
고객센터에서 제품받고 굴곡이 '많이'있지는 않네요 라고하며 다른사람에게 신어보고 테스트 해본다고 함
다른사람은 안아프다는데요? 라며 환불 혹은 교환 거부
굴곡이 '많이' 있지 않다는 말은 그쪽에서 있긴 있는거로 판단한거 아니냐고 따지니 그런뜻으로 말한거 아니라고 함
심의? 보내어서 불량 판정을 받을래요? 아님 그냥 다시 제품받을래요? 선택하라고 함
제품 그냥 다시 받겠다고 했음
해당 브랜드 외국 본사에 메일 보냄
'사람마다 발의 차이가 있지만 다른신발 신었을때 동일한 증상이 안일어나고,
이거 신었을때만 통증이 발생한다. 다른사람이 만져봐도 느껴진다고 하는데
테스트 하는 직원은 본인이 신었을때는 괜찮다고 교환 및 환불을 거부한다.
그냥 테스트 직원이 신었을때 괜찮으면 무조건 교환 및 환불 거부해도 되는건가? 난 이해가 안간다'
며칠뒤 한국의 브랜드 담당자에게 환불이나 교환을 해주겠다고 연락옴..;
고객센터 팀장 전화와서 저희제품으로 인해 상해 입으신분 아니냐며
긴급으로 무적권 교환 환불 해주겠다고 연락옴;
환불 완료.
당연 사이즈 미스면 당근행 했을건데 (사이즈체크 한다고 신었을때는 알수 없는 부분이었음)
다른사람도 느낄 수 있는 굴곡짐으로 인한 불량을 착용했다고 거부하는거에 대해 부당하다고 생각되었음
물론 그 굴곡은 나만 불편할수도, 남들도 불편할수도 있지만
테스트 직원이 "난 안아픈데?" 라는 태도로 어떤 기준 없이 거부하는게 너무 황당했음.
그런 논리면 찢어지고 그런거 말고는 그냥 뭐든 불량처리안된다는거 아닌가 싶음
그리고 외국 본사 고객센터에 연락하니 뭔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부분이 굉장히 씁쓸했음.
3줄요약
1. 1회착용 신발 하자 발견 후 교환 혹은 환불 접수
2. 테스트 해보니 난 괜찮던데 하면서 거부
3. 브랜드 외국 본사 메일 접수 후 환불 완료
나는 안아픈데?
나는 괜찮던데?
고과가 두려워서 저러는지 몰라도 cs는 어설프게 하는게 더 독인데 왜그랬을까요...
그냥 텍때고 신었으면 환불 불가니까 그렇게 아세요~ 라는 느낌이었음...
걍 브랜드 까라. 이런 쓰레기 같은 소비자 정책은 널리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 재발방지 차원에서도 필요함 - dc App
환불 거부한 직원 일므 알아다가 크레임 넣어버리셈
환불 물어보던 게이가 아식스 환불한다 했던가?? - dc App
어디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