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다 뭐한다 귀찮다 핑계로 안뛰다가 최근에 복싱 시작하믄서 줄넘기 할때 배랑 가슴이 출렁이는걸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최근에 보스턴13 좋다구 들어서 사놓고 2주동안 또 핑계대다가 어머니도 뛰고오신거 보고 바로 신발 신고 뛰고왔습니다
원래 무슨 조이라이드인가 안에 구슬 들어간거랑 형광색 리복 5만원 짜리 신다가 보스턴 신어보니까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존2는 예전에 해보니 1km 10분 페이스 나와서 유튜브에서 180bpm 힙합 뭐시기 들으면서 페이스 신경 안쓰고 케이던스 맞춰서 뛰었습니다.
첨엔 4:30 나오고 죽을거같아서 살짝 밑에보고 박자만 맞춰서 뛰니까 6:00 페이스 나오더라구여
3km 뛰었는데 평균심박이 188에 케이던스 177나오는데 더뛰면 가슴쪽이 저릿할거같아서 한바퀴 더 걷고 집에 왔습니다!
1년전에 체육관 뛸때는 열명도 없었던거같은데 오늘 가보니 50명도 넘게 뛰고 있고 생활복 입고 뛰는 학생들도 있어서 좀 더 자극받고 열심히 뛰어보려합니다.
바지는 나이키 스윔팬츠 입었더니 뛸때 살짝 골반쪽이 걸리는거같아서 불편해가지구 축구유니폼바지 입고 뛰어야할거같고 왼쪽발이 살짝 내회전이 있는지 자꾸 안으로 무너지려고 하길래 일부러 바깥쪽으로 신경써서 뛰어줬드니 불편해서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ㅜㅜ
기록을 세우고 시간을 줄이고 이런거 때문에 핑계대면서 각잡고 해야지 했는데 오늘부터라도 열심히도 아니고 꾸준히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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