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깅은 너무 빨라지거나 느려지지 않게 적당히 뛰었다.
10k 넘어가니까 무릎이 뻣뻣해져서 마지막엔 페이스를 더 낮췄다.

레벨v5를 두 번째 신었는데, 평소보다 케이던스가 2~3쯤 더 나왔다. 아마 평소 신던 매그맥스보다 80g 정도 가벼운 덕인듯.
쿠션이 부드럽진 않은데 적당히 충격흡수는 되는 것 같고, 안정성이 상당히 맘에 들어서 마일리지 다 되면 하나 더 들일 것 같다.

조깅하면서 내 시야에 보이는 곳까지의 거리를 가늠하고, 몇 보인지 재는 버릇이 생겼다.
보통 3보에 1초, 1보에 1m니까 저 간판까지가 100보 되겠구나 하고 숫자를 세다보면 어쩔 땐 90보 어쩔 땐 110보가 나올 때도 있다.
고수들은 척 보면 한 500m까지도 오차율 5%내외로 맞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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