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후덥지근 하구만요...










오늘의 포인트 훈련은 12000m 빌드업 이었습니다


2000m당 10초씩 페이스업 하여


4'40 으로 시작해서 3'50 으로 끝나는 프로그램 입니다


완주를 목표로 모든 그룹을 하향조정 해주셔서


아 이번기회에 끌어주는 든든한 분들 계실때 A그룹 도전해 봐야겠다


생각하며 죽어보자 하고 괴수분들과 같이 뛰었습니다


애당초 10000m까지만 어떻게든 버텨보자 생각하며 시작했지만


4000~6000m(4'20페이스) 까진 좋았는데 4'10페이스로 넘어가니


그때부터 호흡이 매우 거칠어지고 아 이거 4'00 진입하면


백퍼 무너지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8000m까지 달리고 4'00페이스 구간에 진입을 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800m달리니 도저히 안될것 같아


그룹을 이탈하려 했지만 그순간


앞,뒤로 들리는 탄식, 아..!안돼 안돼!! 버텨!! 하는 소리에


아 그래 이럴거면 뭐하러 A그룹 왔나하는 생각이 문득들어


다시 이를악물고 서포트를 받으며 꾸역꾸역 10000m까진


어떻게 겨우겨우 해냈습니다..


뛰는동안은 정말 죽을것같이 힘들었어도 어떻게든 해내고나면


그 성취감은 매번 절 다시 힘든훈련에 임하게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나 이래서는 40언더 대체 어떻게하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밤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