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같은페이스로 30k를 똑같이 완주했지만
한명은 132 한명은 142 나머지 한명인 나는 162
심박이 다르다.
그냥 다른게 아니라 30차이야.
어느날 같은 페이스로 인터벌 뛰었지만
한명은 8세트에서 힘이 남아 한세트 더뛰고
나는 다섯세트에서 포기하고 생전 안아프던 곳에서 통증을 느낀다.
심박은 186을 찍었어.
한날 한시에 나란히 뛰었지만 누군가에겐 힘이 남는 페이스이고 누군가에겐 뛸때 얼굴이 일그러질정도로 뛰어야 하는 페이스다.
똑같은 완주라도 그게 같지 않아.
뜀박질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기록갱신을 위해 달리는 나같은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의 위치가 어느쯤 왔는지 고민해보고싶은 사람이라면
숫자를 보세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주절주절~~
10k - 45:14 (YMCA 25/04/13)
half - 1:42:04 (서울신문 25/05/17)
full - 3:55:39 (동아마라톤 25/03/16)
half - 1:42:04 (서울신문 25/05/17)
full - 3:55:39 (동아마라톤 25/03/16)
심박은 개인차가 심해서 셋다 팟을 끼우고 파워데이터 측정을 ㅋㅋㅋ 아마 더 좌절감을 느낄수도
잔인해
나는 거짓말 하지롱
나 그래서 매일 혼자 뜁니다ㅋㅋㅋㅋ - dc App
한날 한시에 나란히 뛰었으니 한날 한시에 죽기로 맹세하는 러닝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