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무릎 부상있었고
최근 다시 달리기 시작하면서 5키로 뛰었는데
케이던스 150대 나오고 무릎이 약간 무겁게 느껴져서
좀 낙담했음.
갤러 중에 케이던스를 높여보라는 얘기가 있었고
검색해보니 1분간 발이 지면에 닿은 어쩌구...
히여간 달릴 때 케이던스를 170~180대로
높이면 무릎에 부담이 덜 간다는 개념.
그날 170대 케이팝 걸그룹 노래 다운 받아
박자 맞춰 달렸더니 케이던스 168정도 나오면서
꽤 몸이 가벼운 거임. 지나가는 댓글에
180으로 노래 들으면 170대 나올 꺼 같다는
얘기 듣고 180 들으며 달렸는데
케이던스 178찍히면서 신기할 정도로 무릎이
괜츈한 거임. 좀 놀랬음.
그제는 내친 김에 10키로 달려 봤는데
10키로 걷는 거보다 무릎이 덜 피로해서 놀랐습니다.
과체중 무릎에 무리있는 분은
폼 체크하고 몸에 맞는 케이던스 연구해서
달리면 무릎 부상 확실하게 줄일 수 있을 꺼 같아요.
사실 다 중요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심박이나 평균 페이스 이런 거 보다
케이던스가 훨씬 ×100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걸그룹 노래 들으며 달릴 생각인데
응원 효과 있어서 좋네요
고케이던스로 갈수록 보폭이 줄고 질량중심착지 성향이 강해져서 그런거임
윗댓글 설명에 부연하자면 낮은 케이던스일수록 보통 보폭이 길어지고 충격량이 올라가며 수직진폭이 상승함 <- 비효율적인 달리기며 대체적으로 무릎 부하가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