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릴때부터 몸에 열이 많고 땀 엄청 많은 사람이었거든?
와이프가 나랑 연애할 때 초기에 무슨 병 있는 줄 알았다고 할 정도..
그래도 그동안은 잘 살았는데
최근 몇 년 여름 진짜 더웠잖아
게다가 올해부터 러닝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다보니 진짜 말 그대로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운동함...
헬스할 땐 몰랐지 실내라서 ㅠㅠ
요새는 새벽이고 밤이고 걍 무조건 25도 이상에 습도도 80 90 이러니까
티셔츠는 물론이고 반바지도 완전 밑단까지 푹 젖어서 땀 뚝뚝 떨어짐 혼자 우중런임 ㅅㅂㅋㅋ
페이스도 아예 안 잡혀서 선선하던 4~5월에는 6:30으로 조깅해도 심박수가 140정도였는데
이제는 7:10으로 뛰어도 150을 넘어가... 그마저도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쭉 달려서 6km를 넘어가면 160에 육박함
이거 정상임??
시원해지면 다시 돌아오나??
너무 더우니까 운동하기도 힘들어ㅠㅠ 5킬로만 넘어가도 집에 가고싶어짐...
체온은 모르겠는데 나도 엄청 땀쟁이임 헬스장에서도 나혼자우중런하고 반바지 밑으로 오줌싼거처럼 떨어짐 ㅋㅋㅋ
웅 나도 체질이 열많은데 영하권 날씨에 630 조깅 심박140 나오는데 요즘 날씨에 700~710으로 뛰어도 150가까이 나옴
반바지까지만 젖고 헬스할때 괜찮다면 중증 다한증까지는 아니네 나는 예전에 헬스장 다닐때 땀 너무 많이 흘려서 관장이 환불해줄테니 오지말라는 소리도 들었음 ㅋㅋ 요즘은 러닝할때마다 6~8키로쯤에 러닝화 젖어서 매번 러닝화 세탁함 - dc App
관장님 나쁘네
내가 요즘 날씨에 10km 빡런하면 2.5~3리터 정도 흘리는 진짜배기 저수지인데 아무리 체력을 단련해도 땀량 자체는 안변함. 문제는 피부가 뜨거워지고 땀구멍이 열리는 생리기전에 심장부하가 커진다는 거임. 어떤 훈련을 해도 땀흐르는 것을 완화시킬 훈련은 없고 심장부하가 크다보니 상한한계선이 빨리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살어.
그리고 한가지 착각하는게, 열이 많은게 아니고 오히려 피부 쪽이 차가운거야. 그래서 같은 기온에도 더위를 더 느끼고 교감신경이 미쳐날뛰며 땀을 줄줄 흘리는거임
나도 발열남임. 그냥 악깡버해여한다. 난 초저속으로 걸어도 지금 땀으로 샤워한다...돼지도아니고 키빼몸 105임
습도 90%이상에선 모두가 평등함
나도 그래 평소 열이 많아서 여름에 런닝은 진짜 힘듬
난 음양오행에서 화의 기운으로 태어나서 그렇다던데ㅜ - dc App
나도 그랬는데 달리기하면서 10kg정도 빠지니까 오히려 땀도 덜나고 더위도 좀 잘 참게됨. 똑같이 땀을 흘려도 냄새도 덜 나는 느낌적인 느낌도 있음ㅎ
나도 7키로만 뛰어도 모자랑 쇼츠는 빨래 한것처럼 다 젖을정도로 한 땀하는데 특별히 심박이 더 빨라지는건 몰것음 그냥 여름이라 그런듯 - dc App
정상임. 컴퓨터도 기본온도가 높은 CPU는 원래 뜨거운 날 쿨링하는데 남들보다 몇배로 돈 쓰고 그래야 되는데 겨울오면 그냥 한방에 해결되거든 ㅋㅋㅋ
티셔츠 말고 싱글렛 입어라 땀 많고 힘든데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고 입고 뛰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