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마라톤 Full (11월 23일)

아까 점심쯤에 뛰러간다던 런붕이임

폭염주의보 인줄도 모르고 겁도없이 

뛰러갈라했던 나를 막아줘서 고맙다

밥먹고 헬스장 갔다가 30K 뛸려했는데

밥먹고 쳐 자버림 ㅋㅋㅋ

자다 놀라서 헐래벌떡 일어나서

거금주고 구매한 30만원짜리 아디오스 프로4와 함께 여정을...

(다리털 죄송)

내가 원하는 색상은 아니였지만 생각보단 무난픽으로 괜춘한거 같음 ㅇㅇ

대충 조금 연습으로 뛰어보는데 오우 역시 카본화인가..?

통통 느낌이 처음에는 느껴졌음

(나중가니까 느껴질 겨를도 없이 뜀)

대충 조금 조깅해보니까 음....

발등이 져리는거임 신발끈을 너무 꽉묶은거 였음

대충 다시 재정비 하고


새콤달콤 이거 맛돌이더라

비싼 에너지젤 대신 국산젤(리)들고 여정을 떠남

3개사서 뛰면서 다먹음

대신 입에서 침 ㅈㄴ 나옴

그 이후는 뭐....

죽어라 뛰었습니다

뺑뺑이 4바퀴 (한바퀴 7.5K)

3바퀴까진 좀 해봐서 ㄱㅊ은데

페이스도 마지막에 15초 떨군듯?

오우 마지막 바퀴때 종아리에 힘이 너무 들어감 ㅠㅠ

이대로 12K를 더 밀고 들어가야 완주라고...?

(ㅆㅂ...)

(혼자 30을 향해 볼록 쏟아있는 자태를 보셈)

이번달 마일리지 250 목표였는데 300으로 상향조정해도 될듯?

쨋든 본인과 약속 지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