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주(나고야)


만 33살 179cm 75kg(다이어트전) -> 64kg(현재)

약 두달동안 11키로 빼면서 식단과 런닝머신을 하던 차에


런닝의 재미를 조금 맛본거 같은 뉴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뼈가 가늘고 근육이 잘 안붙은 체질이라 유산소 운동같은건 진짜 2분만 뛰어도 헉헉될정도여서


운동이랑은 담을 쌓고 살아왔는데,


이번에 마른비만으로 다이어트 하면서 살면서 단 한번도 꿈꿔보지 못했던


5키로 30분을 어젯밤 헬스장에서 처음으로 이뤄냈습니다(여기 계신분들은 피식피식하실 기록이겠지만 하하)


처음에는 3분 속도9 뛰고 1분걷고 하는거로 30분 채우는거도 진짜 뒤질거 같이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1분 안걸어도 되겠는데? 계속 뛰어볼까? 하는 빈도가 늘면서....


30분을 안쉬고 뛸 수 있게 되면서...


드디어 페이스 6으로 5키로를 뛰게되면서 그동안의 장벽을 하나하나 넘어올때마다 오는 쾌락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끝났지만 계속계속 러닝과 함께하는 삶을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상황에서 목표를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1. 페이스 목표 vs 달리기 지속시간 목표

2. 먹는거는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3. 런닝화 같은건 찾아보니까 저같은 뉴비는 걍 굴러다니는거 신으면 되는거죠?

4. 러닝을 잘하기 위해 곁들일 운동?

아마 당분간은 헬스장에서만 달릴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