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병원을 가보라는 그 심플한 댓이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 같은 직감이 들었어


그래서 오늘 반차쓰고 남정형외과에 왔다..!


찐 러너 의사슨생님이다보니까

러닝 코치한테 상담받는것처럼 위로가되더라 ㅠ


족저 증상 이후 2주가 지나도 욱신거리는게 살짝 남아있으니까

나도 긍정적으로만 생각할때가 아닌거같아서 온건데


제일 고민인게 이거 정말 그냥 하릴없이 쉬어야하는건지..

앞으로 신청한 대회는 어케해야하는지..

그걸 속시원히 내가 결정할 수 없는게 답답했는데

보강운동 관련해서도 알려주신다길래 와보고싶었어.


살짝 염증이 있는 상태인건 맞는데

앞으로 하루 러닝 하면 1~2일 정도는 보강운동 하라고 하셨어. 


그리고 천국의 계단이나 사이클처럼 

비충격 운동으로 체력 기르면

계속 잘 달릴수있을거라고.


그리고 어스 하프는 그동안 뛰던게 있으니

참가해서 펀런하라고 하셨다ㅠㅠ 


10월 춘마 10키로나

11월 MBN도 


한달에 한번정도 나가는건 괜찮을거같다고 


그냥 발상태 보고 치료법만 설명해주는게 아니라

이런 것까지 이야기해주시니까 

속시원하고 정말 오기잘했다는 생각 든다!! 

 

물리치료 끝나면 기분좋게 맘터 세트 먹어야지 ㅠㅠ

댓글 달아준 횽들 모두 고맙당 덕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