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21일 어스마라톤 하프 참가 하는데. 컨디션 관리 잘 몰라서 물어봐



5월에 첫 하프마라톤 참가하고, 12지점에서 퍼졌어. 이후 걷뛰 하면서 2시간 10분에 마무리 함.


장거리 훈련도 별로 안되어 있었고, 마일리지도 적었는데 대회 버프로 취해서 5분으로 계속 뛰었거든.


페이스 운영이랄 것도 없지만, 아무생각 없이 뛰었지.


나름 충격받고, 여름에 착실히 준비하자! 라는 마음으로 6월 / 7월 / 8월을 마일리지 높이면서 지속주, 시간주, 강도낮은 인터벌 등등 매진했어




이번 여름 너무 습하고 더웠는데도 매월 마일리지 200 가까이 채웠고, 꾸준히 훈련하면서도 생각보다 효과가 거의 없어서 완주나 해야겠다.


했는데, 온도가 낮아지니까 거리랑 페이스가 진짜 확 달라짐. 처서매직이란거 남일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생각도 안했는데 ㅋ 신기해




암튼, 뻘소리가 길었는데. 이제 제대로 물어봐볼께.


최근 러닝기록을 보니까


8월 마지막 주 : 16km / 510 페이스. 다 뛰었는데. 한 3키로는 더 뛸 수 있겠다 싶었음


9월 첫째 주 : 22km / 530 페이스. 체력의 80% 정도로 뜀. 한 5키로는 더 뛸 수 있겠다 싶었음


9월 둘째 주 : 16km / 450페이스. 이 페이스로 하프까지 뛸 수 있겠다 싶었음



요런 상태인데 말이지.



1. 모레, 새벽시간에 하프거리 목표페이스(450)로 뛰어볼까? 고민되는데, 해야돼? 하지말아야돼? 1주일전에는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모레 일요일에 하프 뛰고, 화요일에 10k 뛰고, 목요일에 5k 뛰고 금/토 휴식 후, 일요일에 대회 참가할 생각이었어.


2. 이 정도 상태면. 대회때 현실적인 기록은 어떻게 잡아야 돼? 또 깝죽거리다가 막판에 퍼질까봐 걱정됨



좋은답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