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4e0ec3c0eb60837ee8c348ac2d370a25c657e10a2115d24f9c2e66242c2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4e0ec3c0eb60837ee8c348ac2a22ae31526c9a0bee60966ef68b89208e7160a64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4e0ec3c0eb60837ee8c348ac2a22ae0158c546d48d7bee950f9fb3d1833534e


금요일목요일 포인트 훈련 이후 90분 조깅을 해주고 왔다.


오늘은 반차를 내고 집에 일찍 왔는데 좀 쉬다 저녁에 뛸까 했지만 내일은 새벽에 뛰어줄 예정이라 


조금이라도 빨리 뛰고 쉬어주는 게 좋겠다 판단돼서 바로 옷만 갈아 입은 채 신갈천으로 향하였다.


오늘 조깅을 하면서는 평소 조깅 케이던스 보다 조금은 높게 나왔는데


유독 자주 느끼는 거지만 포인트 훈련 이후 하는 조깅은 아무래도 몸이 피로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조깅을 할 때 발구름을 더 많이 가져가게 되는 거 같다.


아무래도 몸이 피로하고 힘드니깐 나도 모르게 더 편한 방법을 찾게 되는 거 같고


600~630p로 뛰어도 180을 넘는 케이던스가 나올 수 있구나 싶었다.


오늘의 시간주는 사실 시간을 따로 정해놓지 못하고 출발해서


뛰다 몸 상태를 보고 조깅 시간을 정해야 되지 싶었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뛰다 평소 90분주를 할 때 반환하는 곳까지 와버려서 그냥 90분을 뛰게 되었는데


사실 반환하는 곳 근처에 올 때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다.


그제서야 조금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다소 후회가 됐던 거 같은데


이미 여기까지 온 이상 무를 수 없기에 그냥 천천히 뛰며 집으로 복귀를 해주었다.


어쨌든 그렇게 오늘 운동도 무사히 마쳤고, 내일도 시간주 조깅을 해줄 예정이다.


내일 기상 상황을 보아하니 계속 비가 많이 내리는듯한데


비를 피할 수 있는 미르스타디움 2층을 빙글빙글 돌며 요즘 부쩍 나약해진 정신 상태를 뜯어고칠 예정이다.


굉장히 재미없고 지루한 코스인데 그럼에도 정신수련이 잘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형벌의 의미로 트랙으로 뛰쳐나가 첨벙첨벙 우중런을 하며 고독하고 상남자스러운 정신수련을 해줄 예정이다.


끝!